산 중턱에 멈춰 선 모노레일…승객들 비상탈출
.경북 문경에 있는 테마파크의 모노레일이 갑자기 산중턱에서 멈추는 바람에
여행객들이 비상탈출까지 해야했습니다.
◀ 리포트 ▶
멈춰 선 모노레일 안에 어린아이들을 포함해 30여명의 승객들이 갇혀 있습니다.
모노레일이 돌연 덜컹거리자 승객들이 비명을 지릅니다.
"어우! 아이고. 애들 괜히 트라우마 생길라."
모노레일이 돌연 덜컹거리자 승객들이 비명을 지릅니다.
"어우! 아이고. 애들 괜히 트라우마 생길라."
오늘 낮 12시 40분쯤, 경북 문경에 있는 한 테마파크에서 운영 중인 모노레일이 산중턱에서 고장났습니다.
불안에 떨던 승객들은 모노레일 문이 열리자 철길 옆 비계를 따라 줄지어 산을 내려왔습니다.
불안에 떨던 승객들은 모노레일 문이 열리자 철길 옆 비계를 따라 줄지어 산을 내려왔습니다.
[김광태/모노레일 탑승객]
"철봉 같은 것 하나 붙잡고 계속 내려왔거든요. 밑에서 안전요원이라던가 이런 사람도 아무도 없었고,
난간 잡고 내려오는데 애들이 무서워서 많이 울기도 하고."
"철봉 같은 것 하나 붙잡고 계속 내려왔거든요. 밑에서 안전요원이라던가 이런 사람도 아무도 없었고,
난간 잡고 내려오는데 애들이 무서워서 많이 울기도 하고."
모노레일을 관리하는 문경시청은 "동작센서의 순간적인 오작동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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